매장도 음식도 아기자기한 '윤숲 후르츠산도점'에 다녀왔어요. 근처를 지날 때마다 방문하고 싶었지만 매장이 작고 테이블이 애매해서 못 갔었는데, 드디어 방문했어요. 일단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일본 느낌이 가득해요. 후르츠산도는 다쿠아즈 사이에 큼지막한 과일을 박은 크림을 채워 넣었는데, 맛이 좋아요. 파르페도 이쁘기만 하고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맛이 나쁘지 않아요.
윤숲
서울 광진구 면목로7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