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요상하게 좀 괜찮다고 하는 곳들은 대중교통의 맹지임. 먹으러 한참 걸었다가 먹고 다시 한참 걸어와야 하니 밥 한끼 먹으면 시간이 훅 지나감. 여기도 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광안리점의 오리지널 메뉴는 고수버거(7,200)라 고수버거 세트(코울슬로, 음료추가 3,500)에 내쉬빌핫치킨 두조각(4,000) 주문. 고수버거는 고수, 내쉬빌치킨패티, 당근라페 같은게 들어가 있음. 코울슬로(2,000)는 직접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달지 않아 좋았고 내쉬빌핫치킨은 신라면 두 배의 맵기라고 써있고 저 뻘건 기름이 고이는 걸 보고 엄청 쫄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치킨 디핑은 타르타르인줄 알았는데 갈릭 아이올리인듯. (불닭볶음면 못먹는 입맛이니 참고) 다음에 먹을 일이 있을 때는 고수 추가해서 먹을테다.
치킨버거 클럽
부산 수영구 광남로 2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