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만 가는 곳이라는 걸 본 것 같은데 가보니 다 여행객들;;;; 돼지불고기 한상(10,000)에 연어구이(7,000)추가 돼지불고기가 양이 꽤 많은 편이니 유의할 것. 두 명이 간다면 각각 생선구이 한 상 시키고 돼지불고기(4,000) 추가해서 먹는게 나을듯.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괜찮았음. 부산생활 N년차인데 특유의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과 x가지 없는 응대를 아직도 구별 못하겠음. 여기서도 직원의 말투가 틱틱거리는 스타일이라 뭘 물어보기도 부탁하기도 애매했음. 응대가 별로인지 아니면 말투가 무뚝뚝한건지;; 서빙순서가 바뀌는 실수도 있었고;; 물티슈에 온밥, 고담, 비빔이라는 상호가 같이 있는걸로 보아 같은 계열이거나 연관있는 업장인듯.

온밥

부산 수영구 수영로540번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