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분 모시고 방문. 한 3년에 한번씩 세번째 들르는 것 같음. 환기미술관 바로 옆이라 들렀다 가거나 갔다 들르기 좋음. 한식도 양식도 아닌 것이 신기한 컨셉인데 어르신들도 좋아하셔서 호불호가 갈리는 집은 아님. 막걸리, 맥주, 소주에 이것저것 시켜먹었는데 다섯명 해서 15만원 정도? 개인적으로 이 곳의 시그니쳐는 가지찜이라 생각. 문제는 주차. 차없이 가기도 애매하지만 차가져가도 애매한 곳.
소소한 풍경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0길 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