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치즈버거(8,800) 치즈버거(6,800)에 베이컨추가(2,000)한 가격인데 베이컨을 얇고 바삭하게 튀기듯이 굽는 방식이 아니라 꽤 씹힘이 있는 두께의 베이컨을 고기굽듯 구워서 씹을 때 고기 씹는 느낌이 나서 좋았음. 섀이크섁이 들어온 이후로 버거집들도 많이 생기고 모양새도 대부분 비슷해져가는 느낌. 빵만 떡이 안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음. 버팔로윙(6,500)은 미국스러운 풍미가 있다고 본 것 같아 주문 했는데 미국스러운 풍미와 한국의 중간느낌이었으나 그래도 만족. 타바스코가 있길래 따로 왕창 뿌려서 먹으니 얼얼하면서도 시큼한 풍미를 오랜만에 느껴서 좋았음. 장소가 좁을 줄은 알았으나 생각보다 더 좁은 편이라 조금 놀랐음.
나이스두잉 버거샵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1층 1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