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려온날 저녁은 먹지 않는 편인데, 부산 생활도 10월부터 당분간 안녕이라 오랜만에 치킨버거를 먹었다. 그것도 배달로(배달음식 주문 절대 안함) 롸카두들의 부산 대체재 느낌인데 전에 먹었다가 속 아팠던 기억이 나서 1단계(신라면 정도 맵기)에 BLT(8,400원) + 코울슬로(2,000원)로 주문함. 깔끔하게 잘 먹었다. 배달시키려고 배민원, 일반배민, 쿠팡이츠 세개를 둘러봤는데 일반배민이 최소주문금액도 제일 낮았고 배달료(2,500원)도 제일 낮다보니 배달시간도 길어서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며 일반배민으로 주문했는데 15분(!)만에 왔다. 앞으로 배달 시킬일 있으면(없을듯) 일반 배민으로 주문할 듯.
치킨버거 클럽
부산 수영구 광남로 2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