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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보류
1년

평이 좋길래 예약하고 방문. 라구 파스타까지는 좋았으나 수비드한 돼지고기는 지방감이 확 줄은데다가 너무 익혔는지 자를때마다 부셔져서 풀드포크 먹는 느낌이어서 별로였고 우삼겹 요리는 볶은 우삼겹위에 소스와 알배추를 얹어 나왔는데 소고기 특유의 기분나쁜 풍미에 따로노는 배추의 질감이 별로. 그나마 고수 얹어먹으니 냄새는 안나서 다행. 멜론 프로슈토는 멜론위에 왜 크림을 얹어주는지 잘 모르겠고 프로슈토는 왜이리 적은건지; 뭐 여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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