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Song
좋아요
1년

카츠산도와 라프로익을 주문. 분위기와 가격을 생각하면 메뉴판도 조금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다. 꾸깃꾸깃한 비닐커버에 꾸깃꾸깃한 종이가 들어있는 클리어 파일 형태의 메뉴판을 보다보니 무슨 동네 술집온 기분; 나도 흡연자지만 칸막이 없는 같은 공간의 반이 흡연가능 구역이고 반이 금연구역인데 이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담배냄새가 살짝 넘어오긴 하는데 그리 심하지 않은것도 신기하다. 근데 비흡연자든 흡연자든 그 살짝의 담배냄새가 계속 신경을 거슬리게 함. 카츠산도는 눅눅하지 않고 맛있었는데 같이 간 사람이 사진 찍기전에 먼저 먹었다고 혼냄;;

폴스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11 JYC2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