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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7개월

가보고는 싶었는데 원체 애매한 곳이라 안가다가 성수역 근방에 들를일이 있어서 방문. 들렀던 곳에서 여기까지 가는데 도보로 20분 걸렸음;; (나중에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보니 오히려 서울숲역에서 가까운 느낌;) 여튼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고, 동네 사람들보다는 맥덕들이 멀리서 와 모이는 느낌의 펍. 안주가 괜찮아보여 주문하려 했으나 오늘은 게스트 비어텐더만 일해서 주문이 안된다고;;; 여튼 이래저래 귀한 것들 시음도 하게 해 주시고 괜찮았다. 탭은 좋았지만 접근성이 애매하여 어지간하면 다시 찾기는 힘들듯 싶다.

스태거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56 동구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