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 5,6년만에 들른듯. 베이컨치즈버거(10,300) 주문 맥파이 맥주를 팔았는데 요즘은 안파는 듯; 아래 다운타우너라 찍혀있는 홀더부분이 예전에는 종이였는데 고무? 실리콘? 소재로 바뀌고 식기처럼 사용하는 듯. 근데 재질의 특성상 촉감때문에 살짝 찝찝했다. 패티자체가 육즙이 별로 없고 소스가 진한 편. 가려던 곳이 휴식시간이라 식사겸 들렀는데 깔끔하긴 하지만 이 정도는 요즘 너무 흔해서 굳이 다시 올 일은 없을 듯. 차라리 비슷한 바스버거나 한급 살짝 높은 브루클린이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게 내줘서 그건 좋았음.
다운타우너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