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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근방의 고깃집들이 다 줄서고 난리다. 송포갈비가려했는데 거기도 대기가 잔뜩. 친구는 고기 못먹어서 환장을 했나;; 라고 ㅋㅋ 근데 진짜 불경기 맞는지 싶다. 가는 곳마다 사람이 그득그득. 여튼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운좋게 딱 한자리 남아 들어갔는데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었음. 그래도 주문하면 구워주니 좋다. 성인남성 두 명이 고깃집에서 십만원어치를 훌쩍넘게 먹는다는건 한우먹을때나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돼지고기도 그리 될듯 싶다. 물가들이 많이 올랐음.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8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