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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냉동실에 수입식빵이 있길래 하나 꺼내서 토스터기에 돌려봄.
불어로 '브리오슈 트레세'라 써있고 회사는 파스키에;라고 써있는데
언뜻봐서 불확실하고 뭔가 복잡해서 상품등록하려다 포기.
추정컨데 브리오슈 식빵인데
포슬포슬한 질감도 그렇고 맛도 괜찮은 편.
다만, 특유의 미묘한 향 또는 풍미가 있어서 취향이 조금 갈림.
식빵위에 버터를 올리고 토스터를 돌렸는데 버터와도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좀 뭔가 거슬렸음.
차라리 버터없이 먹는게 나을 듯 싶다.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브리오슈 식빵과는 뭔가 달라서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