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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압구정역 주변에는 의외로 끼니때울 곳이 마땅치가 않음. 요즘도 일년에 한두번은 가는 곳이지만 슴슴함을 넘어서 그냥 자극이 없는 맛이라고 해야할까나. 딱히 나쁘지는 않지만 무작정 추천하기도 애매한 곳. 그래도 나름 노포. 문어, 녹두전, 모듬전 등 전형적인 성북동 칼국수집 분위기.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이집 칼국수는 유난히 면이 빨리 불고 국물이 빨리 탁해지는 느낌임.

안동국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167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