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감한 건지는 몰라도 여기오면 한약재향이 거슬려서 후추와 파 왕창 때려넣어서 먹는다. 잡내 잡으려고 한약재를 넣은 것 같은데 잡내는 잡았는지 몰라도 거슬리는 한약재향이 느끼함을 배가시키는 느낌적 느낌. 게다가 곰탕에 밥을 말아먹기도 애매한게 솥밥으로 주니까 국에 말아먹기도 아까움; 근데 다른 사람들은 맛있게들 먹음. 여튼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불 때는 나름 뜨끈한게 괜찮은 것 같음.
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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