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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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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커피 맛 즐기고 싶어 찾아온 곳> 🌕🌕🌕🌕🌕 케냐 키리나야 hot ₩9,000 에티오피아 ice ₩8,000 -모든 메뉴 hot, ice 가능 -에티오피아만 산미 있고 다른 원두들은 산미없음. -케냐 키리나야:탄맛과 쓴맛때문에, 프렌차이즈들의 원두 신선도를 감내하기 위해 쓰는 강배전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여기 강배전은 향긋하고 좋았다는 후기를 보고 시켜 봄. 강배전(케냐 키리나야)인데도 불구하고 탄맛 쓴맛 대신 균형잡힌 고소함과 쌉싸르함 뭔가 묵직한 클래식함의 커피 진함이 느껴져 좋았음. -에티오피아:향 즐기는 걸 좋아해서 커피 음미하고 싶을땐 hot을 고집하곤 하는데 이 원두는 그럴필요 없을만큼 향과 맛이 잘 느껴짐. 베리류의 기분 좋은 산미와 리치? 살구? 느낌도 있었음. 코코넛워터의 은은한 달달함과 고소함 비스무리도 잠깐이지만 느껴짐.

커피하우스 마이샤

서울 마포구 포은로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