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메뉴로 나온 알배추구이와 시칠리아 가지 파스타? 였는데 이름은 까먹 ㅠㅜ 알배추구이는 은은한 불향기를 품은 아삭거리는 배추 식감과 매콤한 로메스코 소스의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정말 화이트와인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새로나온 부라따 치즈가 통째로 올라간 가지 토마토 파스타는 가지의 식감과 부드러운 부라따 치즈의 조합이 좋았어요. 거기에 리가토니면도 알덴테로 씹는 식감이 좋았구요. 메뉴판에 음식사진이 있는데 전부 맛있게 보여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11시 오픈인데 네이버 예약이나 전화예약하고 일찍가면 혼밥하기 괜찮아요. 다만 12시 지나니 손님이 꽉 차서 너무 오픈된 공간이라 다소 뻘쭘해요... ㅠㅜ 다음엔 3~4명 예약하고 가서 여러가지 먹어보고 싶네요! 재방문 의사 200%
로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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