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양반.. 그대를 사랑해... 여기는 2년 전에 처음 가서 시오바게트를 먹고 사랑에 빠진 곳.. 개인적으로는 캘리포니아베이커리>>>넘사벽>>>성심당 인 것 같다. 성심당은 약간 파리바게트 같은 느낌에 딱히 맛있는지 모르겠다.. 정체성을 잘 모르겠음.. 이것 저것 다 팔아 보려 일은 벌였으나 뭐 딱히 하나가 맛있다는 느낌은 없다. 여긴 빵 하나하나가 담백하고 맛있다! 사랑에 빠졌던 시오바게트는 회기의 크로네베이커리의 바게트를 떠올리게 한다. 오늘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6,500)랑 사진을 찍은 크림치즈 타르트(6,500)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특히 티라미수가 진짜 며칠 전 먹었던 어디와는 다르게 완전 마스카포네 치즈로 꽉 찬 느낌! 맨 아래 시트도 커피로 촉촉하게 적셔져 있었는데 커피 맛이 좋았다! 그리고 사진을 찍은 크림치즈 타르트는 베이스 빵(타르트 생지) 위에 절인 블루베리(달지 않아서 좋았음)+치즈케잌+위에 산처럼 쌓인 크림치즈(약간 리코타 치즈의 맛이 났음! 달지 않고 꾸덕한, 생크림? 머랭의 식감이었다)가 조화를 이뤄서 넘나 맛있었다! 물론 조금 달긴 했지만.... 그래도 디저트로 먹긴 좋은 것 같다! 다른 카페에서 조각케이크 파는 거 보면 그냥 그저 그런 케이크에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비싼데(별다방...^^..........) 여기는 디저트가 너뮤 맛나서! 종종 근처에 있으면 들르는 곳이다! 완전 추천! 그리고 오늘 밀크티도 마셨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밑에 시럽이 많이 깔려 있어서 다 먹어갈 때쯤 너무 달아서 이가 아팠음....ㅠㅠ 여기서는 베이커리가 짱인듯 하다!
캘리포니아
대전 서구 둔산남로91번길 13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 둔산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