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스콘과 사과청포도에이드, 딸기라떼. 1. 사과청포도에이드 저는 생과일을 갈아 만든 음료류를 너무 좋아해요! 이 음료는 인위적인 시럽 맛(이러면 입이 텁텁해요..)이 아닌, 생과일을 갈아 만든듯한 맛이 나서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가면 전 이거 또 시키고 싶었어요!!! 2. 딸기라떼 덜달게 해달라고 주문해서 받았어요! 당도가 딱 알맞았습니다! 딸기청에서 왠지 딸기잼의 맛이 나는 건 기분탓이겠죠......? 3. 버터스콘 제 스콘 취향은....... 파삭파삭.... 무한반복중.. 여기도.... 그런스콘이 아닙니다....😭😭😭😭😭😭😭 기대 했지만.. 이 스콘도 그저 빵덩어리일 뿐.... 여러분!!!!!! 스콘이 뭔지 모르시는겁니까!!???!!! 퍽퍽하고 부스러기 와르르 떨어져야 제맛이라구영~~~~!!!!!!!!!! 하지만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잼을 함께 내어 주는 건 제대로에요! But.. 스콘은 왜 안데워 주시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따땃하게 먹고싶은뎅... 그리고 스콘을 먹고 나면 버터맛이 남는데 이 버터맛이.. 음... 편의점에서 대량생산한 저렴한 빵들에서 나는 그.. 신? 텁텁한 뒷맛이 나서 참.. 그랬습니다.. 퓨 뭐가 문제인거죠.. 장소는 팝? 한 컬러로 뒤덮여 있고 매장은 매우 넓어요! 예술가들이 특이하다곤 하지만... 이곳의 테이블 감수성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도대체 저 중앙에 꺾인 빨대모양 무엇...? 쟁반에 한가득 담아서 놓으려는데 테이블에 놓을 수가 없습니다. 중앙 막대기 때문에 아주 불편해 죽겠어요.. 딱히 사진 찍었을 때 예쁘지도 않구요. 굳이 테이블을 저렇게 만들었어야 했는가.. 그래서인지 소파쪽 자리에 있는 쿠션들이 죄다 더럽습니다. 테이블에 쟁반을 못올리니 소파에 올려서 옮기다가 쿠션에 흘린 흔적들.. 휴....... 여튼 테이블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 하지만 음료는 괜찮았으니(에이드가 진짜 최고!!!!) 보통 드릴게요~~~~
헤븐온탑 x 에맥 앤 볼리오스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