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파스타. 여기 오일파스타를 다 먹으면 트러플오일에 밥 볶아 주신다기에 호기심 잔뜩 가지고 방문해 보았어요. 식전 마늘빵은 훌륭했습니다. 마늘잼이 너무 단 맛이 없었다는 점 빼고, 빵의 파삭함과 따끈함. 훌륭합니다. 파스타는 면이 너무 얇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럭저럭. 그냥저냥 먹을 만 한 파스타. 쉬림프보다는 트러플 파스타가 훨씬 나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다 먹은 후에 볶아주신 밥이 파스타보다 취향이었어요. 또한 트러플파스타에 볶은 곳이 쉬림프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그냥.. 호기심 해결! 존맛탱, 추천 이정도는 아니구.. 그냥 트러플 파스타를 다 먹으면 밥을 볶아준다는 신기한 곳이니 호기심이 동하시면 방문해 보세요! 아 여기 피클이 정말 맛났어요! 갈색의 무 양배추 피클.. 넘나 취향이었습니다. 양은 정말 많습니다!
다옴 383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7-14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