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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를 주문했ㅂ니당 커리와 칠리의 만남인듯한 소스. 향이 강하고 맛도 강하고 다소 자극적입니다. 소세지가 짭쪼름해요. 야채가 아주 많고, 달달한 대추방울토마토와 아삭한 양파가 참 맛나요. 소스가 조금만 덜 들어가고, 소세지를 한 번 물에 삶아서 짠 기운을 빼고 + 부드럽게 만드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양이 많고 짭쪼름해요. 칵테일 주문했었는데, 여기선 맥주가 답인듯 합니다. 말리부오렌지. 바로 어제 마셔서..... 감동이 덜했어요. 하지만 파인애플 모양의 컵은 너무 귀여웠고 키우시는 갱얼쥐들... 사랑해.. 화장실은 아주 깨끗하고 향기나고 남여공용이나 남성용 소변기가 없었으니 찌릉내도 안나규 매우 좋네요.

마스터피스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