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다. 생면파스타 집인 줄은 몰랐는데! 사람들이 앤쵸비파스타를 추천하길래 먹어봤는데, 감칠맛과 불맛이 입 안에서 폭죽을 터트린다. 한 입 한 입 사라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 어떻게 마늘이 없는데 파스타가 맛있을 수 있지? 집에서 감칠맛 좀 내보겠다고 올리브오일 잔뜩에 마늘 한 봉지 썰어넣어도 이런 맛은 안 나던데.. 남자친구가 주문한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소스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다. 나는 토마토베이스보단 오일이나 크림을 더 좋아해서 잘 모르겠다. 남자친구는 맛있어했다. 그런데 옛날 리뷰 보니 양이 좀 줄은 것 같다. 그래도 맛있다. 수제고로케는 소스가 조금 에러ㅠ 아쉬웠다. 돈까스 소스 특유의 시큼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맛있으니 재방문의사 있다! https://m.blog.naver.com/enffl67/222688802094

핫토리 비노카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