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리 비노카야
Hattori Vinokaya


Hattori Vinokaya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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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능
콜키지프리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다. 생면파스타 집인 줄은 몰랐는데! 사람들이 앤쵸비파스타를 추천하길래 먹어봤는데, 감칠맛과 불맛이 입 안에서 폭죽을 터트린다. 한 입 한 입 사라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 어떻게 마늘이 없는데 파스타가 맛있을 수 있지? 집에서 감칠맛 좀 내보겠다고 올리브오일 잔뜩에 마늘 한 봉지 썰어넣어도 이런 맛은 안 나던데.. 남자친구가 주문한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소스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다. 나... 더보기
일본식이 가미된 이탈리안 먹으러 재방문한 핫토리 비노카야.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 없이 맛있었다. 까르보나라는 노른자에 프로슈토 고런 걸 얹어주시는데 노른자의 꾸덕함에 햄 감칠맛이 짭쪼름하게 어우러지면서 조화로웠다. 엔쵸비 파스타는 내가 아는 살짝은 통통한 엔쵸비와 달리 물기없이 꼬독한 게 곁들여진 파랑 먹으니 왠걸 어란 파스타 뺨치게 풍미 작렬. 파스타에 감동 받고 추가 주문한 버터 술찜도 토마토페스토와 방울 토마토의 상큼함과 ... 더보기
영통 경희대 가는 골목 근처에 위치한 일인셰프 퓨전 이탈리안 식당 핫토리 비노카야. 술마시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방문하였다. 배가고파 어란파스타와 찹스테이크, 후에 미끄덩을 맥주와 함께 주문. 맥주를 시켜서일까 과일 말랭이가 나왔는데 향긋하고 고소해서 안주로 제격이었다. 맨처음 나왔던 메뉴이자 제일 맛있었던 찹스테이크. 내가 경험했던 이전의 찹스테이크와 달리 육즙이 풍부한 한우는 과하게 달지도 진하지도 않은 마일드한 소... 더보기
Hattori vinokaya 🍷1탄 핫토리는 사장님 나오신 일본의 학교 이름이고, 비노는 와인(스페인어), 카야는 이자카야(일어)를 뜻한다. 와인파는 이자카야를 지향하시는 듯. 실제 메뉴구성도 그렇다. 이탈리안+일식서브라 보면 되겠다. 첫 방문은 파스타류 식사 - 그리 즐기지 않는 조개임에도 불구하고 봉골레는 매우 훌륭했고, 자신있어 하시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명란크림은 기대보단 not special. 식기는 하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