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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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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큰 기대를 갖고 판교까지 갔는데 기대한만큼의 대단한 맛은 아니었다. 철판로스에 파 토핑 추가로 시켰고 콜라랑 같이 마셨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고 약간 부산스러운 느낌은 받았으나 거슬리지 않았다. 맛은.... 굉장히 투박한 시골 된장 소스를 돈까스에 뿌려먹는 맛이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된장도 좋아하고 돈까스도 좋아하고 일식을 사랑하지만 야바톤의 소스는 내 입맛엔 그저 그랬다. 할머니 댁에 가면 종지에 덜어주시는 투박한 된장맛?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다. 미소국도 개인적으론 그다지.. 밥도 고슬고슬한 밥이 아니라 밥통 옆에서 살짝 뭉쳐진 밥을 줘서...🤔 그치만 괜찮은 경험이었다. 다시 갈 마음이 없을 뿐.

야바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