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브런치카페. 분위기 나쁘지 않고, 가격 나쁘지 않고, 맛 나쁘지 않다.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맛있었고(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메뉴) 브런치 팬케이크 세트는 소시지가 맛있었다. 팬케이크 자체는 그냥저냥.아, 옥수수도 맛있었다. 별거 없었지만ㅋㅋ 아보카도샌드위치도 그럭저럭. 약간 느끼한 듯 하기도 했음. 아보카도를 포함한 모든 재료가 따뜻해서 렌지에 돌린거같은... 각 재료마다 적정 온도를 유지한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이부분은 별로였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은걸로 시켰는데, 딱 좋았다. 둘이 메뉴 세개 시켜서 인당 4만원대 중반 나옴. 재방문은 모르겠지만 만약 다음에가면 맥앤치즈 시킬거다

클라우즈비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10 제이제이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