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 오일파스타&인생뇨끼. 한즐 요약: 맛있긴 한데 인생을 논할만큼인지는 ... 일단 바깥에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무릎이 매우 불편했다. 거의 옆으로 앉아서 먹음. 관자오일파스타는 관자는 맛있고 파스타는 그럭저럭.. 얇고 기다란 루꼴라가 매우 걸리적거린다. 인생뇨끼는 특이하게 커다란 한덩이로 나온다. 이점은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맛과 식감은 두껍게 부친 감자전이라는 것에 모두 동의했다ㅋㅋ 크림소스는 매우 맛있었다. 새우도! 근데 중간에 직원분이 찍어드실 빵 추가해드릴까요? 해서 넹 했는데 무맛의 푸석한 빵 두쪽이 나옴.. 빵은 3000원이다 기대 많이 했는데 기대엔 못미쳤다. 맛없다는 건 아닌데 전체적으로는. 이정도 가격이면 더 좋은 분위기에 더 맛있는집은 많다고 생각이 든다.. 평점이 너무 높아서 별로. 땅땅!!
더 테이블 키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08 제임스클럽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