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고싶어서 굳이 동선 맞춰간 동광. 생각보다 공간이 엄청 협소해요. 작은 무릎테이블 4개정도..? 말차타르트와 우도땅콩 프랄린을 맛봤어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고 드립만 있어요. 대신 티 종류가 있어요. 말차타르트는 약간 부담스러웠어요. 별로 달지 않은 건 좋았지만 진짜 엄청난 말차,,, 사실 애초에 안시키고싶었던 메뉴라 그럴지도..!! 객관적으로 볼땐 훌륭해요 ㅠㅠ찌인한 말차 그대로를 드시고 싶으시면 추천! 우도땅콩 프랄린은 화려한 맛이에요. 식감도 다채롭고요. 얘도 엄청난 땅콩땅콩임.. 땅콩분태에 땅콩크림에 땅콩무스에.. 아무튼 정신이 번쩍 드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에요. 맛있는 디저트였지만 다시 찾아가기는... 힘들다..
동광
제주 제주시 남광로2길 7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