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식당이 아니라 대관장소로 불러야 할 곳” 할많하않으로 하고 싶지만 공익을 위해 작성한다.. 10명 예약했다가 7명으로 변경했는데 식당측에서 휴무하려다가(몰랐음) 우리때문에 오픈했으니 인당 9만원의 코스로 주문해야한다고 함. 알겠다고 했음 샐러드는 치커리에 시판 소스를 뿌린 듯하고 레시피가 뭔지 다 알겠는 조그만 피자는 심지어 스테이크 대기가 길어져서 나온 서비스. 스테이크 굽기 안물어보고 나옴. 먹물리조또랑 알리오올리오 중 선택하라고 했는데 스테이크가 나온 뒤 갑자기 생면이 숙성이 덜돼서 먹물리조또로 통일하라고함. 알겠다고 했는데 리조또가 아니라 무슨 오트밀 야채 범벅 같은게 나옴. 7명 전부 거의 안먹다시피함.. 마치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새로운 실험요리라며 내어왔는데 실패작인 느낌ㅎㅎ 피클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본인들이 드시는 김치를 내어주심.. 본인들 음식 간이 싱거운편이라며(??) 소금 후추를 주시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일행이 한입 먹더니 소금을 엄청나게 뿌려대는걸 보고 재밌다는 듯 깔깔거리심. 커피가 제일 맛있었다 양심적으로 이런 곳은 대관만 하시고 음식을 팔면 안된다고 생각함. 평소 요리들도 한접시에 2-3만원대에 판매하던데 이건 다른 요리 하시는 분들에 대한 기만임. 별 말 안하고 나온 것은 사장님이 친절하셨기 때문 걍 이 넓은 곳에 우리 말고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2시간에 70만원꼴로 대관했다고 정신승리함
시즌잉
서울 서초구 동광로 82-1 한일빌딩 지하1층
인생은 고기서 고기 @sodkf
장난치나여;; 휴무일에 열었는데 인원수 변경 되었다고 화풀이 하는건가요? 와 읽는내내 화가났네요
오늘 @bin7702
@sodkf 카카오 리뷰 봤는데 원래 저런식으로 운영하나봐요...취미로 하시는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