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 전골요리를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덜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반영해주는데, 덜 매운 버전이 딱 좋았어요. 테이블마다 마라장이 비치돼있어서 취향껏 조절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면 추가도 가능한데 그건 건더기 다 먹고 나서 요청하면 됩니다. 하지만 배불러서 면 추가 못한😢 볶음밥도 마라와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기름에 절어 있는 볶음밥이 아니어서 플러스 점수 😘
진지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2-9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