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 스키야끼(인당 22.8) 전골같은 스키야끼 말고 간장에 졸여먹는 관서풍 스키야끼가 너무 먹고싶었지만 마땅한 집을 찾지 못한 관계로..ㅠㅠ 가격 좀 오바 싶긴 했지만 막상 나온 고기를 보니 맛있으면 되었다 싶어 신경 안쓰기로 했음 혹시 가실 분이 있다면 다른 후기처럼 배추가 많으니(ㅋㅋ) 초반부터 배추를 많이많이 넣어주셔야 합니다 .. 배추랑 고기만 남아서 끝판엔 거의 불고기가 되었네 ..... 야채 세트가 올망졸망 딱 한 판 나와서 이걸로 배가 차겠나 싶었지만 거의 한시간에 걸쳐 구워먹다보니 배가 빵빵 직원분들이 다 일본분이시고, 전화로 예약했더니 굉장히 프라이빗한 자리를 내어주셔서 다른 테이블 눈치 보지 않고 오래 즐길 수 있었다. 화장실 세면대가 다이슨인데 엄청 신기(나만 일 수도 있지만..)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니 화장실에 꼭 가보세요!ㅎㅎ
우에스토
서울 중구 명동9가길 14 메트로호텔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