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으로서 다른 지역가서 막창은 정말 안 먹는 편인데 이날은 날이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무언가에 홀린듯 들어갔다.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무맛이 안나는것도 아닌 딱 고소한 맛과 식감이 좋았다. 개인적으론 소금 보단 양념이 훨씬 맛있었다. 정말 서울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좋음과 추천 사이 였지만 서울에서 이정도면 추천이다.
용마 왕십리 왕곱창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31
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