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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인간
3.5
6개월

토마토의 산미를 잘쓰는 곳 치킨 로메스코 치아바타 : 토마토 산미와 치킨의 벨런스가 휼륭하다. 미트볼 체리 : 브로콜리와 토마토 벨런스가 좋다. 갈릭 크림 까르보나라 : 무난한 까르보나라 에멀젼은 조금 아쉽다. 프랑스 건축사 하시는 사장님의 업장이라 공간자체가 되게 뛰어났다. 하지만 커피를 못하는 본인이라 카페메뉴 보단 브런치 메뉴위주로 먹었다. 개인적으로 단순히 맛있다보다 맛의 밸런스에 되게 집착하는 성격인 데 이곳의 브런치 메뉴들중 특히 토마토를 쓴 메뉴들에서 산미를 이용한 메뉴의 벨런스가 상당히 좋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없는 말과 표정을 지어내는 데에는 정말 최악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 누가봐도 티가 나기때문에 사장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맛없으면 어쩌지 하는 큰 걱정이 있었는 데 다행이였다. 물론 음료먹고는 무난한 맛이라 생각이 들어 칭찬하지 못한 것은 곧바로 들켰다. 개인적으로 음료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태원 지나갈 일이 있을 땨 밸런스 잡힌 산미의 맛이 생각 나면 종종 들릴 것이다.

플로우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4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