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가는 듯한 이스트우드.. 자주 가는 동선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주 찾고 있습니다. 이 날은 선물을 할 디저트를 사러 갔어요. 망원점에서 빵을 11시-11시반 정도에 가져온다는 인스타 피드를 보고, 좀 한가할 것 같은 오후 2시쯤 방문했어요. 예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아진 디저트를 보면서 뭘 살까 고민을 한참 했었네요. 뭔가 처음 만나는듯한 버니 종류 2개를 선물용으로 포장하고 (4천원-6천원 대), 밀크티 보틀 (6300원) 을 샀어요. 밀크티 보틀은 굉장히 진한데 저에겐 너무 달아서 우유와 1:1 정도로 섞어서 마시니 딱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 날도 저를 위해 1병 샀습니다!!
이스트우드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17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