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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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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던 멕시코 식당. 이젠 2호점이 있어서 웨이팅이 너무 길어지면 여기로 안내하시곤 하던데, 저는 그냥 본점에서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한 40-50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치미창가 (15900원) 을 다들 드시길래 시켰는데, 양념의 맛이 너무 강해서 느끼하더라고요. 그래서 다 먹지 못하고 반 정도 남겼네요.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12900원) 은 무난했고, 웃프게도 감튀 (=코코 프라이즈 7000원) 을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만 감안하면 약간 패스트푸드 느낌이 났어요. 그런데 내부 스탭도 많아서 또 식당같기도 하고 그랬네요.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멕시코 식당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