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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별로예요
1년

피크닉에서 진행하는 전시 보러 갔다가 전/후로 방문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피크닉 1층에 있고, 통창인 공간을 따라 긴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날 좋은 날이나 비오는 날에 특히 더 운치가 느껴질 것 같은데, 굳이 찾아가서 시간을 보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음료는 대체적으로 비싼 편인데 (시킨 음료는 아메리카노 5000원, 밀크티 6500원) 아이스에 얼음이 한가득이어서 ㅠㅠ 몇모금 먹으면 음료가 사라지는 매직을 경험했어요. 아쉽게도 음료와 같이 먹을 만한 케이크나 쿠키는 많지 않았어요. 방문한 날 2종류인가 있었는데, 그 마저도 음료 마시는 동안 다 소진되어서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음료 시키기 전에 꼭 자리 확인하시고, 내부가 조용한 편은 아니니 참고하셔요~

피크닉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효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