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없는 리뷰) 분위기가 다 했던 이 곳. 음식 양도 많지 않고 사람도 많은데, 진짜 벨을 흔든다던지 내부의 고풍스러운 조명,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등 분위기가 참 예뻤어요. 약간 홈메이드 푸드 느낌이 나고, 양도 적어요. 신기하게 모든 음식의 맵기 정도를 1-4까지 조절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크림 베이스도) 3이 보통 신라면 정도라고 하는데, 주문한 음식 모두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매운 맛이 어떤지 궁금하지만... (또 가진 않을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사진이 없이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내부에 멍멍이가 있고 이따금씩 짖기도 해요. 이 곳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가능한데, 혹시 멍멍이 무서워하시는 분들이거나, 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자주 놀래신다면 이 곳은 피해야할 것 같아요.
자매의 부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4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