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이 인상깊었던 복국집! 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 찾기 애매할 수 있으나 여기저기 표지판이 많아서 따라 가면 되어요. 졸복이 참복보다 먹을건 없고(?) 작고(?) 잔뼈가 많다고 해서 참복국으로 먹었어요. 그런데 1층에 앉아서 손님들이 뭘 시키시나 살펴보니까 이상하게 동네 사람들는 죄다 졸복을 시키거나 드시고 계시고, 표준어 쓰는 사람은 참복이 더 먹기 편하다고 안내해주셨는데.. (저 포함) 그냥 그래서 그리 말씀하신거겠죠? 그래도 식초 둘러서 맛나게 먹었어요!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셔야합니다
만성복집
경남 통영시 새터길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