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게 있던 식당이어서 그런지 실내 인테리어는 요즘의 식당보다는 좀 더 클래식 하다. 점심에 갔더니 줄이 상당히 길게 있는 걸 봐서는 근처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집인 것 같다. 우선 반찬이 상당히 맛있어서 메인 메뉴들이 기대가되었다. 죽이 살짝 짭짤하긴 했지만, 기존 프렌차이즈 죽집들 보다는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다. 다음번에 여의도에 간다면 꼭 다시 찾아가고 싶다.
다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