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마을은 밀물 때가 되면 배가 드나들던 다리가 있어 배다리라고 한다. 전쟁통에 먹고 살게 없어 세간을 가지고 나와 팔다보니 지금의 헌책방 골목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이 골목에 있는 50년 넘은 소고기 특수부위 식당이다. 1.4후퇴 때 황해도에서 피란을 온 여든 넘은 할머니는 과거 저렴한 특수부위를 가져와 직접 썰어 팔기 시작했다. 치마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이 모두 맛있지만, 손으로 두드려 연한 더덕을 오래된 무쇠판에서 직접 구워 내는 ‘더덕무침’과 직접 담근 동치미국수도 별미다. *혼자 하는 식당이라 방송을 통한 공개를 원치 않음. 13회. 노포의 힘! 제물포
토시살 숯불구이
인천 동구 송림로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