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시장에서 도보로 10분 이상 걸리는 골목 안에 위치해 있지만, 연일 문정성시인 곳이다. 짜장면을 2,500원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지만, 가격만 싼 게 아니라 음식도 제법 맛있다. 단맛에 치중하는 요즘식 짜장면이 아니라 됨직하게 만든 옛날식 짜장 소스를 사용하는데, 면 식감이 그에 어우러져 치아를 자극한다. 50년 째 이곳 중국집만 다닌다는 단골이 있을 정도. 19회. 동묘와 동대문 사이, 맛있는 보물찾기 - 동묘, 동대문 밥상
금문장
서울 종로구 지봉로8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