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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추천해요
4년

함양에서 벌써 3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는 곱창전골집을 찾았다. 저녁 시간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는데, 과연 그 인기가 납득이 가는 전골의 등장이다. 끓기 시작하는 전골에서 냉이부터 한 입- 입 안에 가득 봄기운이 퍼진다. 본격적으로 곱창전골이 익어가면, 양, 대창, 벌양, 곱창, 염통까지 아낌없이 넣은 국내산 소곱창을 골라 먹는다. 누린내나 비린 맛 없이 구수한 풍미가 냄비에 가득하다. 부위마다 따로 삶아내고 진하고 깊은 맛의 사골 육수에 조미료 첨가제 없이 후추, 고춧가루, 다진 마늘로만 맛을 내는 것이 바로 그 비법이라고. 먹다 지쳐도 좋겠는 맛이다. 39화 - 기백 넘치는 맛! 함양 밥상

갑을식당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함양로 1104-1 고등어식당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