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어느 종갓집 맏며느리가 운영하는 밥집이 있다기에 정겨운 외관의 식당을 찾았다. 대표 메뉴는 묵은지 생갈비 전골. 전골 냄비와 함께 주인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은 밥을 내주는데, 상 위에 놓인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이 집의 음식들은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양념이 강하지 않아 잔잔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게끔 간이 되어있다. 천천히 음미하여 맛볼 가치가 있는 맛이다. 49화 - 유유자적의 맛! 용인 밥상
처인성 토속 음식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로827번길 11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