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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추천해요
4년

양주에서 이른바 '골프장 맛집'으로 통한다는 곳. 전라도 장흥 출신 주인장의 손맛과 인심으로 유명한 어느 식당으로 향했다. 역시 남도 출신의 주인장이 내주는 밥상 답게 반찬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다. 그러나 그 중 압권은 이 집의 동치미. 톡 쏘면서 깊은 맛이 나는 동치미가 일품이다.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라면 뭐든 한없이 들어갈 것 같은데, 때마침 이 집의 메인요리, 자연산 버섯볶음이 나온다. 센 불에 화르륵 볶았다더니 마치 중식요리처럼 불맛이 제법 난다. 버섯은 제철에 딴 뒤 소금으로 염장하여 저장해둔 것을 사용한다는데, 야생에서 따온 것이라 맛과 향이 강하면 오히려 탈이 날 수도 있으니 반드시 한 두 해 염장하여 순하게 만들어 쓰는 것이 주인장의 철칙이라고. 봄나물과 버섯이 가득한 한 상. 시원한 동치미가 선봉을 열면 따라오는 향긋한 맛과 향이 즐겁다. 53화 - 맛있는 아지트! 송추 장흥 밥상

유명식당

경기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