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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추천해요
4년

인현시장 골목은 ‘충무로의 부엌’으로 불릴 정도로 조용한 낮과 달리 저녁엔 활기가 도는 곳이다. 마음 닿는데로 들어간 선술집은 ‘주인마음대로’라는 메뉴가 베스트인데, 음식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머리고기, 순대, 오징어 숙회까지 담긴 한 접시와 6가지 전이 나오는 모둠전, 어묵탕에 계란짐까지 한상이 2만원이다. 3회. 맛있는 위안 - 든든한 충무로 밥상 (2019.5.30)

통나무집

서울 중구 마른내로6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