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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미장호수에 있는 오랑주리 가려던 곳이 영업을 안하는 날이라서 급하게 찾아서 갔음 길을 잘못 들어서 조금 떨어진 4시간에 4,800원 짜리 유료 공영주차장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걸어 들어가기 나쁘지않다. 오랑 주리 자체 주차장은 3시간 무료, 그 이후로는 돈받는듯 식물원 컨셉... 이 아니라 그냥 식물원에 카페를 차린 느낌 곳거의 정글 수준이다. 습도도 엄청남 4명이서 빈속에 가서 각각 음료 하나씩과 샌드위치 하나 시켰고 51,000원 나옴 홀리쓋 맛은 괜찮았다. 샌드위치 시키면 각각 싸먹으라고 종이..? 뭔가를 같이 주는데 센스 있어서 좋았음 (샌드위치 16,000원) 음료는 아아메 두잔, 복숭아... 어쩌구랑 오후의 무슨 차를 마셨다. 아아메는 아아메맛. 복숭아 어쩌구는 황도통조림의 황도와 국물이 들어간 맛 오후의 무슨 차는 냄새가 달다. 차 종류 같은 경우에는 미리 향을 맡아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음 일찍 출발했다보니 거의 오픈 시간(10시)에 맞춰서 갔는데 11시 조금 넘으니까 2층 테이블은 사람이 거의 꽉찼고 나가서 마장호수 한바퀴 둘러보고 수상자전거 타고왔더니 주차장은 완전 꽉 차 있었다. 나쁘진않았지만 또 가지는 않을 것 같음

오랑주리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