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알아온 손목서가라는 카페 일단 창문 밖으로 보이는 뷰가 미쳤다. 창문이랑 바다랑 정말 잘 어울린다. 그리고 오리진으로 따듯한거 시키면 같이 주는 초콜릿이 커피랑 엄청 잘 어울리고 커피 맛을 더 좋게 만들어준다. 셀렉 잘하신듯.. 코스트코에서 사려고 이름도 적어놨다. 가게 분위기는 독립 서점 축소판 느낌에 여기저기 책이 잔뜩 있고 아담하고 아늑하다. 깨끗하진않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2층 올라가는 계단 발 헛디디면 천국가는 계단됨 그래도 커피도 풍경도 초콜릿도 맛있어서 만족했다. 날씨 좋을 때 가야 최고인데, 비 와도 분위기 좋음 밖에도 앉을 수 있게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직원분 친절하시고 사장님은 퉁명스러운 느낌의 고수 느낌 근데 커피는 직원분이 내려주신듯 여튼 맛있었음
손목서가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