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의 정원] *3.5점* “분주방탕한 신림에서 가정의 온기를..“ 잠깐 시간이 떠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방문한 신림역 근처 카페, 진서의 정원. 1층에서 주문하여 2층 좌석에 앉는 형식이다. (1층 좌석X) 단골 위주의 카페인지, 주문하는 고객마다 아주 익숙한듯 사장님과 스몰토크를 하셨는데 그 모습이 아주 정겨웠다. 가게도 따스한 10년대 중반 동네카페의 느낌. 커피의 맛은 평범했다. 관리가 잘 된 커피의 맛은 아니지만, 동네 카페에서 자주 마시던 구수한 아메리카노 그 자체.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따스한 분위기에 2층에 좌석도 많아 근처에 거주했다면 종종 방문했을 것 같다. 신림 근처에 이런 조용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가 거의 없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 재방문의사 O
진서의정원 카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76길 16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