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뚝 1984] “4.5점“ 영등포구청 근처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우뚝 1984 방문. 우대갈비, 생갈비살 주문했고 김치볶음밥(우뚝밥)은 서비스로 나왔다. 우선 우대갈비는 530g에 57,000원으로 물론 뼈무게까지 포함되었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꽤나 경쟁력있는 가격이었음. 맛도 소고기 특유의 육향이 잘 어우러지면서 적당히 기름져 좋았다. 용산에 위치한 몽탄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나 좋은 퀄리티의 고기였음. 생갈비살도 괜찮았는데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우대갈비보다 이 쪽이 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서비스로 나온 저 김치볶음밥이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는데, 우뚝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인 메뉴였음.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자꾸 손이가는 맛. 직원이 다 구워줘서 아주 편하고, 가게 내부에 손님이 많았음에도 좌석 간 간격이 넓어 번잡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음. 예전 영등포구청 근처에 거주했을 때는 이런 멋진 식사 공간이 많지 않았는데 근 몇년 사이에 이렇게 좋은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들어섰다니.. 조금 부럽다. 재방문의사 O

우뚝 1984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8길 5 대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