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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에 위치한 아도 티하우스 방문. 몇몇 메뉴 중 선택해서 주문할 수도 있고, 사장님께 그 날의 고민이나 기분 등을 적어내어 차를 추천받을 수도 있어요. 이 날은 일행과 같이 자신에게 맞는 차를 추천받아 주문했습니다. 제가 추천받은 차는 2023년에 딴 대금아라는 홍차였어요. 같이 방문한 일행에 비해 저는 차를 잘 알지는 못하는데(예전에 몇개월 정도 취미로 독학한 수준) 꿀과 같은 찐득한 단맛과 대추같이 구수한 뉘양스가 느껴저서 좋았어요. 대부분이 바좌석으로 되어있지만 오히려 바좌석에 앉는게 테이블보다 더 매력적인 곳이에요. 매장은 좁고, 늦게 방문하면 웨이팅이 많이 길지만, 매장 내부는 아주 아늑하고 느긋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차’라는 음료의 특성과 같이, 아무리 웨이팅이 길어도 사장님이 눈치를 주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아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