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천년(..!) 묵은지 닭볶음탕이다. 과연 천년 묵은 깊은맛이 나는걸까 궁금해하기만 하다가 방문했다. ㅁ ㅓ.. 맛 자체가 아예 노맛이다 이런건 아닌데, 일단 닭고기랑 김치가 별로 안어울린다. 탕 자체도 거의 맹탕..에서 끓이기 시작하는거라 살짝 졸아서 맛있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예...천년 묵은지가 너무나 아닌것으로 판명되었읍니다..동네 지인이 감자전이 맛있다해서 시켜봤는데, (아. 닭볶음탕+감자전 셋트로 주문함) 감자전도 그닥.. 이마빡을 탁 치는 그런 수준은 아님.. 그냥 전. 별로와 보통사이.. 재방문은 없읍니다..
차영자 천년묵은지 닭볶음탕
서울 강서구 화곡로21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