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오픈가게,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에 대기인원 3팀정도. 4번째에 이름 적어두고 기다리는 내내 사람들이 몰려왔다. ㅎㄷㄷ 약 40분정도 기다려서 입장! 가장 기본메뉴인 송이버섯전골 주문. 송이버섯 외에도 다른종류 버섯들과 소고기,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하고 슴슴한 전골. 기본찬도 대부분 버섯테마..ㅋㅋ 였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버섯탕수육이 맛있어서 단품으로 추가 주문할까 살짝 망설였는데 서버분이 먼저 리필해주셨다. 아무래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많이 받는 음식점 답게 크고, 웨이팅 체계가 잘 잡혀있었다. 그리고 친절! 강릉-양양-속초 여행할때 일부러 한번쯤은 들러볼만한곳이라 생각!
양양 송이버섯마을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로 55-20